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작성하러 왔습니다.그 동안 앞만 보고 달려오느라 뒤를 돌아보지 못했던 것 같아서 조금은 후회스럽습니다.어느 덧 만으로 4년 이제는 5년 차에 들어섰습니다.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고, 하고싶은 이야기가 산더미처럼 많아서 무슨 이야기를 꺼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5년 차라고하면 주니어의 탈은 벗어나고 멋있게 1인분을 하는 그런 시기라고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막상 그런 연차가 되어보니 크게 달라진 것은 없는 것도 같고 아직도 기술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들의 변화가 많이 생기고 성장했던 시기인 것 같습니다. 1. 회의가 많아진다.리드 포지션을 맡게되면 작게는 iOS 팀의 의사결정부터 모바일팀, 크게는 프로덕트팀 전체의 의사결정에 의사를 내어..